일상다반사 59

여자어 남자어? 어조, 말투도 똑똑하게 쓰세요

목차 1. 여성적 어조, 남성적 어조 2. 여자어 남자어 3. 어조의 본질 4. 어조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5. 어조, 말투를 개선시키는 법 1. 여성적 어조, 남성적 어조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문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어조에 차이점이 있다고 봤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여성적 어조: 섬세하고 부드러움, 간절함을 나타냄 남성적 어조: 강건함, 의지적임 2. 여자어 남자어 그렇다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여자어 남자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인 예시로는 다음과 같다. ①여자어: 두부상 아랍상 아랍상은 아랍인을 닮은 사람을 말하고 두부상은 무쌍~속쌍의 동양인 아기를 닮아 두부처럼 말랑말랑할 것 같다는 사람을 말한다. 왼쪽은 쌍꺼풀이 있는 아기이고 오른쪽은 쌍꺼풀이 없는 아기이다. ..

일상다반사 2022.06.21

만약 내가 이벤트 직원이라면...

1. 점심 전화 하는 사람은 평균 점심값보다 10% 더 비싼 음식을 먹을 수 있다. 2. 기업을 운영할 때 아무리 규모가 작아도 고객 서비스 센터(하다못해 고객 소리함, bulletin board)를 갖춘 체계를 운영한다. 3. 겨울이 되면(12월) 직원들에게 1인2손난로를 지급한다. + 0도 이하일 때는 근무일마다 카드를 찍어서 손난로를 배급받게 한다. 4. 세계인권선언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usb형 녹음기 1인1지급 5. 1월 1일 신년 때 스트레칭 로프 1인1지급 6. 설빙처럼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 해보고 싶다.

일상다반사 2022.06.06

인프피-T라면 배워야 할 사회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1

최근에 여행을 가면서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언니, 혹시 mbti J야? 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적네.” 계획을 꼼꼼하게 적는다고..? 그럼 혹시 나 어쩌면 성격이 바뀐 걸지도? 검사를 해봤다. 그냥 그대로였다. INFP-T. 기대한 나 자신 한심하오. 그리고 J라고 오해받는건 그냥 계획에서는 그나마 사회화가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참 성격이란 것이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구나.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의 성격을 조금이나마 극복 혹은 더 나아가 활용할 수 있을까? 우선 사회생활을 하는데 최소한의 사회 수칙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내 mbti 외에는 솔직히 관심 없으므로 infp 위주임을 밝힌다. I가 갖춰야 하는 사회 수칙 I는 무엇인가? 바로 내향형이다. 1) 내향성의 정의 2) 내향성의 장단점 3)..

일상다반사 2022.06.05

부산 사상에서 뭐하지? 맛집부터 놀거리까지

부산 사상에서 뭐하지? 부산 사상으로 여행을 간다면 여기를 추천할게요! 목차 1. 맛있는 점심/저녁 2. 카페 3. 재미있는 구경거리 맛있는 점심 ①곱테랑 매일 11:30~23:00 -곱창구이, 볶음밥 인스타그램 주소: 곱테랑(@gobtera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②소풍 가는날 -샌드위치가 유명하답니다 2. 카페 ①카페 소노 ②쿼피집 3. 제미있는 놀거리는! ①삼락공원 ②사상도서관(우천시) ③세븐스타코인 코노 ④사상생활사박물관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맑은 날씨인 경우 11:00~12:00 피그니 소풍가는 날 12:00~오후1:00 세븐스타코인 오후1시~오후2시 삼락공원 오후3시~오후4시 카페 소노 오후4시~오후5시 반 사상생활사 박물관 오후 5시 반~6시 반 곱테..

일상다반사 2022.06.04

가족에게도 누굴 뽑았는지 알려야 할까?

오늘 가족과 함께 투표장에 갔다. 집에 오고 나서 동생이 물었다. “누구 뽑았어?” 그냥 말하기 싫었다. 고개를 저으니 동생이 또다시 되물었다. “왜 말하기 싫어?” 그러게 왜 말하기 싫을까. 비밀투표는 공적인 사이에서는 당연히 본인의 의사에 맞게 비밀을 보장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가족 사이처럼 사적이고 친밀한 경우에는 오히려 누구를 뽑았는지 안알려주는 것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그냥 단순히 내가 쫌생이라서 알려주기 싫은 걸까? 비밀투표의 본질이 알고 싶었다. 우선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에 한 표의 가치는 약 4천700만원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그 가치가 큰 만큼 비밀투표를 하든 공개투표를 하든 자신의 소신에 하면 된다!!! 라고 결론지으려고 했는데 웬걸... 출처: https://www.kci.go.k..

일상다반사 2022.06.01

서울에 대한 로망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서울은 우리나라의 집약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화려함과 다양함이 가득 담겨있다. 동생이 서울에 가는 김에(멘토링이 있다고 했다) 같이 가자고 하자 나는 처음엔 망설였지만 무의식적으로 가고 싶었고 결국 약속을 했다. 시골에 사는 인간이 조용히 집에 처박혀 있을 것이지 왜 비싼 돈을 들이면서 가는 걸까. 어쨌든 단기 알바로 돈을 충당하려고 방금 알바몬에 지원을 했다. 뽑혔으면 좋겠는데... 그나저나 느끼는 것은 바로 왜 나는 서울을 무의식적으로 좋아하는가이다. 서울에 몇 번 가본 적 있지만 딱히 좋은 일이 생기거나 하지 않는다. 나는 왜 서울을 좋아할까? 비싼 교통비를 지불하면서까지 당일치기밖에 안되는 서울을 가볼 가치가 있는가? 나의 무의식 기저를 알아보려고 해본다. 서울이란 어떤 곳일까..

일상다반사 2022.05.29

정회원 되기 어렵다고 소문난 유애나 카페 가입, 아직 한 발 남았다!!

유애나 5기를 신청한지 3개월 후 ‘한번 카페 글들 좀 볼까’하는데 아뿔싸 준회원이라서 볼 수 없었다. 뒤늦게 부랴부랴 신청법을 알고 그래, ‘월,화요일이 신청일이란 말이지?’하고 들어갔는데 안됐다. 알고보니 ‘토,일요일’이 신청일이었던 것이다. 머리가 새하얘졌다. 그래도 친절한 유애나 블로거를 뒤지면서 알아낸 몇가지 사실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 등업 신청일은 토/일요일 -> 5월 마지막 주 신청일인 만큼 정신 바짝 차려서 토요일 되자마자 바로 신청 드가자! 2. 실명/닉네임/~~@naver.com/성별/나이(살) 3. 동의합니다 4. 이지은 930516 5. 드림하이 김필숙 최고다 이순신 이순신 예쁜남자 김보통 프로듀샤 신디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해수 고하진 나의 아저씨 이지안 호텔델루나 장만월..

일상다반사 2022.05.25

2022 상반기 재밌는 네이버웹툰 추천

저는 웹툰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 중 네이버에서 올해 상반기 중 재미있었던 웹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월요일 웹툰 1) 참교육 성향상 액션씬은 보통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 웹툰은 스토리도 탄탄하고 나름 교훈도 주는 만화라 재미있습니다. 2) 백수세끼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림체도 예쁘고 남주 여주 모두 예쁘고 잘생겼어요. 가끔씩 공감이 되는 사례도 나오는데 체감상 고구마 전개가 있으니 주의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2. 화요일 웹툰 1) 삼국지톡 무적핑크님 웹툰은 믿고 봅니다. 그림체 정말 예쁘고 중간중간 이야기 패러디도 재밌습니다. 댓글들도 함께 보면 재밌답니다. 3. 수요일 웹툰 1) 먹는 인생 작가님의 수준 높은 음식 그림 터치 솜씨와 맛을 표현하는 것이 기깔납니다. 댓글들도 재밌구요...

일상다반사 2022.05.23

6월 지방선거에 대해 알아보자.

다가오는 선거일(혹은 공유일)에서 똑똑한 투표를 하기 위해 지방선거와 지방선거인을 알아보도록한다. 목차 지방선거의 역사 당선자들이 하는 일 나의 지역 후보자들 찾아보기 지방선거의 의의 지방선거의 역사 1955년부터 동시지방선거 제도가 확립되었다. 6월 중으로 투표를 하도록 하였다. 2018년 6월 13일일 때 처음 투표했을 시기였지... 추억이다. 4년이 지나고 이제 2022년, 6월 1일 때 투표를 한다. 이러한 역사는 줄글보다는 유튜브에 잘 설명되있으므로 [지방선거알리미] 지방선거의 역사 링크를 들어가면 된다. 2. 당선자들이 하는 일 1) 시‧도지사 선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당선자들이 어떤 직책들을 맡는지 알아보자. ①지방분권협력 ⅰ. 총회・실무협의회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문제를 협의 -지역..

일상다반사 2022.05.21

장 보듯 인터넷 정보 쇼핑 하는 방법

이미지 출처: pixabay 나는 또래 여자들보다 돈을 덜 쓰는 짠순이이다. 그 비결 중 하나는 마트에 가기 전에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 예상해서 핸드폰 메모장에 작성한 다음 실행에 옮기고 뒤돌아보지 않고 바로 마트에서 뛰쳐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스마트폰 위험군에 속한 스마트폰 중독자이다. 마트에서는 그렇게나 절제를 하면서 왜 인터넷 서핑에는 중독 증세를 보일까? 그렇게 되어버린 원인을 곰곰이 생각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은 내 통장에 있는 돈을 빼앗아가지 않는다. 둘째, 마트에는 점원이 있지만 인터넷은 무인 마트처럼 주인이 없어서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된다. 셋째, 비밀스럽고 한펴으로는 왠지 모를 소속감이 들어 사이버 속 누리꾼들과 함께 있고 싶다. 넷째, 친해지기 위한 별다른 노력 없이 내..

일상다반사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