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행을 가면서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언니, 혹시 mbti J야? 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적네.”
계획을 꼼꼼하게 적는다고..? 그럼 혹시 나 어쩌면 성격이 바뀐 걸지도?
검사를 해봤다. 그냥 그대로였다. INFP-T.
기대한 나 자신 한심하오.
그리고 J라고 오해받는건 그냥 계획에서는 그나마 사회화가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참 성격이란 것이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구나.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의 성격을 조금이나마 극복 혹은 더 나아가 활용할 수 있을까?
우선 사회생활을 하는데 최소한의 사회 수칙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내 mbti 외에는 솔직히 관심 없으므로 infp 위주임을 밝힌다.
I가 갖춰야 하는 사회 수칙
I는 무엇인가? 바로 내향형이다.
1) 내향성의 정의
2) 내향성의 장단점
3) 최소한의 외향성 기준은
4) 내향성 활용 좋은 시기
1) 내향성 정의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기를 선호한다. 내향성은 정신적인 에너지가 내부로 향한다는 의미로, 대외적인 활동보다 사색에 잠기거나 혼자 할 수 있는 소극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것을 의미한다.(출처:코메디닷컴)
2)내향성의 장단점
①장점
내향적인 사람은 감정을 숨길 줄 안다. 아무리 화가 나도 마음을 다스려 복잡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상대에게 상처를 잘 주지 않는다.
②단점
답답하고 까칠해보인다(=차가워 보인다).
어색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 듯 보인다.
3)내향인이 최소한으로 갖춰야 하는 외향성은?

①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아무리 내향인이라도 고독은 고역이다.
참고로 고독을 즐기는 방법은 자기결정 기술을 높이면 된다.
연구팀은 고독감을 즐기는 것은 ‘자기 결정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과 보다 연관이 깊다고 보았다. 이 이론은 강제나 의무가 아니라 자신의 선택, 즉 내적 동기에 의해 개인의 행동과 운명이 결정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이론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압박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에 가치를 둔다.(출처: 코메디닷컴)
②내향인으로서 고민을 많이 한 작가의 에세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가 있다.
팬은 여러 심리학자, 자기계발 전문가 등의 조언을 따라 살면서 해본 적이 없는 엉뚱한 행동들을 한다. 예를 들어 최악의 상황에 환자를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는 ‘노출 치료’다. 영국 런던의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지금 여왕 이름이 무엇인가요?”라고 묻는 식이다.
③예컨대 글쓰기는 내향성의 집중력과 외향성의 표현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일이다. 글쓰기를 통해 나는 내 안의 내향성과 외향성을 최대한 실험해보는 마음챙김 훈련을 한다.(출처: 정여울의 마음풍경)
④사회성 버튼 켜기
4) 내향성 활용 좋은 시기
-믿는 구석/지식을 가지고 들이댄다(산중수련 후 도장깨기)
-중요한 가치관을 내면화한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RpJ6ihAjTZU
N이 갖춰야 하는 사회 수칙
I는 무엇인가? 바로 내향형이다.
1) 직관형의 정의
직관형들은 과거 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을 더 바라보고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기존에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고, 낙관적인 모험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출처 : 뉴스인(http://www.newsin.co.kr)
2) 직관형의 장단점
①장점
②단점
소위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엉뚱하다.
덜 꼼꼼하고 세부적인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뉴스인(http://www.newsin.co.kr)
3) 최소한의 감각형 기준은
활용 과제는 조직의 운영을 능률화하고 조직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이는 내향 감각(IS)와 외향 감각(ES) 모두에게 발달되어 있는 기능이다. 두번째로 역할 확대 과제이다. 이것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협업을 활성화해야 하는 과제이다. 내향 감각, 외향 감각형 모두에게 현실주의자로써 현재 조직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감각형 CIO에게는 잘 발달되어 있는 기능일 것이다.
원문보기:
https://www.ciokorea.com/news/39846#csidxb0da54535ff4e80a3c7edd436411deb
4) 직관형 활용 좋은 시기
먼저 IT/통신업 인사 담당자에게 귀 사에서 바라는 인재의 성격유형을 물어보자 두 명 중 한 명은 미래지향적이고 가능성과 신속하고 비약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직관형’(50.4%) 성향의 인재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시간에는 감정형, 인식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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