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뉴스 요약

2021년 10월 26일 기사 모음

밤하늘의별빛 2021. 10. 26. 12:14

LG가 신호탄재계 연말인사 빨라진다

특히 올해 인사는 그룹별로 세대교체까지 반영된다면 인사 폭이 예년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6일부터 3~4주에 걸쳐 내년 사업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구광모 회장이 주재하는 사업보고회는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통상 LG생활건강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는 최대 계열사인 LG전자가 스타트를 끊는다.

 

메타버스부터 골프까지NH아문디운용, 이색ETF로 틈새 공략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ETF 후발주자인 NH-Amundi자산운용은 '이색 테마'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올해만 메타버스, K-게임, K-POP에 투자하는 ETF를 내놨다. 오는 29일에는 기후변화솔루션, 다음 달에는 골프 관련 ETF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포스코, 조정 거친 주가긍정적 접근 가능-키움

이 연구원은 아시아 철강 업황에서 중국의 절대적 영향력은 과거와 동일하고 국내 철강업종의 주가 또한 중국 철강가격과 동행하고 있지만, 중국의 철강 수출감소와 수출억제 정책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로 포스코의 이익체력이 구조적으로 레벨업된 점은 분명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멘텀 부재와 내년 업황 불확실성이라는 이유로 현재 포스코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NYT, '위안부 첫 증언' 김학순 할머니 24년만의 부고기사

미국 유력 신문 뉴욕타임스(NYT)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고발한 고()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 기사를 실었다.

NYT25(현지시간)자 지면에서 부고면의 절반을 할애해 '간과된 인물들'(Overlooked)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 할머니의 생애와 증언의 의미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애플TV+ 내달 4일 국내상륙글로벌 OTT 경쟁 예고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애플TV플러스가 다음 달 4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플릭스와 디즈니에 이어 애플까지 진출하면서 글로벌 OTT들이 국내 시장에서 치열한 콘텐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SK브로드밴드와 애플의 미디어 동맹이 성사된 데는 박 대표의 의지와 경험이 강력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기업들과 과감하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초()협력을 강조했고, 8월에는 아마존과 11번가의 협력을 통해 아마존의 국내 직구(직접 구매)’ 서비스를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