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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기사모음

밤하늘의별빛 2021. 10. 29. 21:00

호텔신라, 3Q 영업이익 209억원"흑자 전환 성공

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흑자로 전환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98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96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16400만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Q. 호텔신라는 코로나시대에 어떤 마케팅을 하였나요. 20211~10월까지 한 것을 대략적으로 알려주쇼!

A. 20211월에는 이러한 예측을 했다고 합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인 보따리상 덕분에 서울 시내점의 면세점 실적은 3분기에 개선세를 보였고, 4분기에도 보따리상의 서울점 매출은 점진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중국의 11월 광군제 및 12월 연말 쇼핑시즌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하는 보따리상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한국과 중국 항공권이 회복될수록 더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을 1394억원(20201570억원)으로 추정했다.

Q-1. 보따리상이 뭐예요?

A. 중국-한국 화물 관련해서는 화교중심이 된다.(KBS 1996 다롄시 보따리상 취재 중)

면세 업계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사실상 매출을 중국 보따리상에 의존하고 있다.(출처: 이데일리 2021.10.29.)

"메타버스 본질은 고객가치 창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의 본질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사라지고 그 경계선에서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메타버스 열풍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많은 산업에 큰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메타버스 전문가인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는 지난 28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한 ‘KPC CEO 북클럽강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마케팅의 전성기가 도래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확장되고 있으며 메타버스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3Q 영업이익 517억원전년15.3%(종합)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5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0.5% 증가한 1214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 매출이 성장했음에도 아시아 지역에서 고전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다만 중국의 경우 현지 법인 및 면세와 역직구 등을 포함한 전체 중국 소비자 대상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반도체 부족에 3Q 스마트폰 시장 타격폴더블폰 덕에 삼성 1위 유지

반도체 부품 부족 사태가 시장을 강타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1년 전보다 다소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출하량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6% 성장한 34200만 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6% 줄어든 규모로, 반도체 부족 여파와 중국,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의 회복이 더디게 진행된 데 따른 것이다.

'NFT' 올라탔더니1년 반 만에 주가 10배 올랐다

지금 막 내 트위터 설정했음.(Just setting up my twttr.)”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2006년 올린 첫 트윗이다. 이 짤막한 글은 지난 3월 경매에서 291만달러에 낙찰됐다. 그의 트윗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소유권은 낙찰자 한 사람이 가진다. 디지털 파일과 구매자 정보를 블록체인(분산 저장 기술)으로 기록해 파일이 원본임을 증명해준다. NFT(대체불가능토큰·Non-Funsible Token), 쉽게 말하면 디지털 세계의 등기부등본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활동 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가지고 싶어 하는 투자자가 급증했다. 메타버스 생태계가 확장될수록 이 수요는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자신이 소유한 디지털 콘텐츠를 컬렉션 형태로 전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