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뉴스 요약

2021년 10월 19일 기사모음

밤하늘의별빛 2021. 10. 19. 11:40

캐롯손보, 학교폭력대응 스쿨가드보험 출시

이미지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1019024800002?input=1195m

이 상품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비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에서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은 20198.9%에서 202012.3%로 급등했다. 특히 학폭의 또다른 형태인 사이버 학교폭력 경험률 또한 202019.7%로 코로나 시기에 더욱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에서 학폭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학교폭력 피해치료비와 피해 처리를 위한 행정사 또는 변호사 비용을 보장함과 동시에 일상생활 속 상해로 기인한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한다. 이 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학교폭력 상황에서의 적절한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행정사 상담을 1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건설, 국내 최초 층간소음차단 1등급 기술 확보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 집 안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아이들이 마음 놓고 뛸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파트 입주자들의 층간소음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215&aid=0000991145

 

SK하이닉스, MS'안성천 종 다양성 연구' 협력키로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안성천 종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천은 향후 조성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에 있는 하천이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은 “IT기술을 이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같은 목표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게 됐다용인클러스터를 더욱 건강한 상생 환경 단지로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타볼레오]똑똑한 AI 비서가 타고 있다 '볼보 XC60’

볼보의 대표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XC60이 한층 똑똑해져서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장착한 내비게이션입니다. 음성 명령만으로 길찾기는 물론 에어컨이나 라디오, 전화연결 등 대부분의 자동차 보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구와 경제]인류 탐욕이 불러온 코로나, '인구 균형'이 필요한 이유

250년 자본주의가 설파한 절대학설이 먹혀들지 않거나 설득력이 낮아진 경우가 늘었다. 그 대안 실험이 요컨대 행동경제학·생태경제학이다. 인간행동을 보니 자본주의 교리처럼 이성을 갖추고 이상을 향하는 합리성이 누락·결여된 사례가 많아서다. 둘은 모두 단편적인 수익 극대에서 종합적인 사회 진화로 시선을 확장했다. 성장관점을 이용·착취에서 동반·공생으로 전환한다. 이때 배려 주체와 대상은 자본지구현재미래’, 그리고 기득후세로 요약된다.

 

자본은 반성에 들어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란 단어처럼 이해관계자를 위한 비중 확대로 무게 중심을 옮긴다. 내로라하는 거대기업도 고개를 끄덕인다. 당장의 단기이익은 줄어도 길게는 생존 이상의 성장동력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