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저렴한 먹거리 살펴보기(2000원~4000원)

밤하늘의별빛 2022. 6. 23. 21:10

보통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나이는 적은 돈으로 음식을 사 먹어야 한다.

그중에서 나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든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

물론 이렇게 저렴한 음식들은 열등재인만큼 계속 먹으면 질린다. 그래서 돌려가며 날마다 다르게 먹으면 좋다.

 

1. 2천원

팔공티 자스민 그린 밀크티

: 저렴한 음료수 중 하나이다. 깔끔한 자스민 향과 달콤한 펄과 우유가 잘 어우러져 있다.

개인적으로 우롱 밀트티보다 훨씬 맛있다. 다만 양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는 불가능하다.

예전에 돈을 아끼려고 점심을 이거 하나로 버텼는데 4시 반쯤 되니까 손이 벌벌 떨렸다. 절대 몸을 혹사시키지 말자.

무인카페 핫초코 혹은 커피

쥬씨 초코바나나

쥬씨 초코바나나는 진리다. 맛도 최고고 가난한 학생들을 배려하는 가격이다. 달콤한 초코와 바나나 특유의 포만감도 채울 수 있다. 팔공티와 마찬가지로 점심 대용으로 사 먹으면 기절할 수 있다.

다이소 과자 2

이미지 출처: https://kokone.co.kr/1666

어쩌다가 가끔 점심 대용으로 먹으면 좋다. 과자라서 열량이 높기 때문에 1끼 정도는 버티기 가능하다.

 

2. 2500

쥬씨 딸기바나나

초코바나나도 맛있지만 쥬씨 원탑은 딸기바나나이다. 신선하고 시원한 딸기바나나를 마실 수 있다니 좋다.

 

3. 3천원

(작은) 삼김+샌드위치

우리가 잘 아는 조합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가격대가 올라가서 저렇게 먹기는 힘들긴 하다.

 

4. 3500

편의점 라지 삼김+샌드위치

이거 먹으면 1끼도 어느정도 채우고 적당히 먹을 수 있다.

단점은 매일 먹으면 너무 질려 버린다.

 

5. 4천원

경성찹쌀꽈배기

대형마트에서 파는 꽈배기보다 훨씬 맛있고 저렴하기 때문에 꽈배기는 여기서 사먹는게 좋다.

 

이디야 아이스 민초

민트초코 음료를 파는 곳 중에서 제일 깔끔한 곳이다. 다만 다른 저렴한 음료도 많기 때문에 자주 먹어본 적이 없다.

 

파바 햄치즈오리지널 머핀+아메리카노

대충 가격을 맞추어 보니 이렇게 하면 4천원이다. 하지만 편의점을 애용하고 거리가 멀기도 해서 실제로 실행해 본 적이 없다. 그래도 이렇게 먹으면 간단하게 1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오전 11시 전에 사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