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뉴스 요약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기사 모음

밤하늘의별빛 2021. 10. 21. 13:46

5대은행, 자영업 대출 러브콜’...올들어 24조 증가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자금 운용에 발목이 잡힌 5대 은행들의 기업대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잔액 규모가 큰 대기업 대출의 경우 주거래 은행을 바꾸기 쉽지 않은만큼, 중소기업 대출 영업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소호대출(개인사업자대출) 문턱이 낮아지며 대출 규모 증가액은 지난해말 보다 24원을 훌쩍 넘겼으며, 증가속도가 빠른것으로 나타났다.

 

복면가왕부터 요리대회까지직원활력 챙기기 나선 삼성D

회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진행하던 오프라인 행사·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사내 분위기 환기와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조직별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토킹처벌법 오늘부터 시행반복 범행 3년 이하 징역

1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그치던 스토킹이 오늘부터 중범죄로 간주됩니다.

스토킹이 반복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고, 흉기 등을 사용하면 처벌 수위는 더 높아집니다.

스토킹 처벌법 첫 발의 후, 22년만에 제정된 건데, 반의사불벌조항이 적용돼 한계가 여전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박서보 화백·이어령 교수 등 17명에 문화훈장

'단색화' 선구자 박서보 화백과 '한국 대표 석학'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에게 금관 문화훈장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2021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7명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등 총 3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몰디브의 절규"지구온난화 억제 실패는 우리에겐 사형선고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해수면 상승 등 기후 변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의 환경부 장관이 '사형 선고'라는 단어까지 동원하며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미나트 샤우나 몰디브 환경·기후변화·기술부 장관은 21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구 온난화 억제 실패는 몰디브 같은 작은 섬나라에는 사형 선고를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