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담합, 사업, 기술 이슈
[담합 이슈]
①공정위, 콘크리트 하수관 입찰담합 5개사에 과징금 5천9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 토목사업에 사용되는 조립식 대형 콘크리트 하수관의 공공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경기 파주 소재 지구코퍼레이션 등 5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천9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Q. 지구코퍼레이션이 어떤 회사인가요?
P.C암거, 인버터 P.C 맨홀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업종 이슈]
②4분기 제조업 경기 '먹구름'…디스플레이·화학 등 다수 업종 하락 전망
업종별로도 전분기 대비 반도체, 자동차, 조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내지는 보합으로 점쳐지고 있다.
[공공사업 이슈]
③남원시, 농식품부 '곤충산업' 육성 공모 선정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련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곤충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거점기관과 협력농가에 곤충관련 시설 신축 및 기자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술 이슈]
④한화-원익, 암모니아 기반 수소사업 손잡았다
㈜한화(글로벌부문)와 한화임팩트 는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공급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MOU)했다.
암모니아는 부피 당 수소를 저장하는 밀도가 액화수소보다 높아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액화 암모니아 운송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⑤운전대 접으니 차가 회의실로···현대모비스 '폴더블 운전대' 개발
현대모비스는 차량 운전석의 운전대를 필요에 따라 접어서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접고 펼칠 수 있는 운전대는 세계적으로 양산된 적 없는 신기술로, 자율주행기술 발달에 발맞춰 실내 거주성을 높일 핵심 기술로 꼽힌다.